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우리 사회

치과 기초

by hotcold 2022. 9. 5.
반응형
반응형

구강 해부학, 구강 생리학

1)구강 해부학

치아 조직의 명칭

*치아 조직의 명칭 및 특성

a. 법랑질: 치아의 맨 바깥층으로 먹거리를 씹는 기능을 한다.

b. 상아질: 법랑질의 충격을 흡수하여 신경을 보호하는 완충 지대이다.

경도가 약하므로 일단 충치가 되면 쉽게 썩는다.

c. 백악질: 치근의 겉면을 싸고 있으며, 치아를 악골에 고정하는 역할을 하고 뼈의 치밀골과 유사한 조직이다.

d. 치수(신경+혈관): 치근의 가장 가운데 있으며, 신경과 혈관이 존재한다.

신경은 치아의 외부 자극을 고통으로만 느낀다.

혈관은 신경을 유지하고, 상아질에 수분을 공급한다.

e. 치주 인대(치근막): 치아를 치조골에 붙이는 접착과 충격의 완충 역할을 한다.

치아가 부딪칠 때의 느낌을 신경에 전달한다.

f. 치관: 잇몸 바깥으로 나와 있는 치아.

g. 치경부: 치관과 치근의 경계부.

h. 치근: 잇몸뼈(치조골) 안에 있는 치아.

I. 근관: 치수가 들어 있는 치근의 공간.

#풍치의 원인이 되는 치석은 치주낭에 쌓이게 된다.

 

유치, 영구치의 성장

유치(젖니): 유치의 치배는 태생 후 7~8주부터 형성되어 6~7개월에 맹출이 되고, 2세 반 정도가 되면 유치(20)가 모두 자라서 유치열이 완성된다.

영구치: 영구치 중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치아는 지치(사랑니, 3 대구치)이며, 영구치의 치배는 태생 20주에 형성이 되며, 생후 15~16년경이 되면 사랑니를 제외하고 모두 석회화가 종료된다.

 

부정교합(덧니)

부정교합의 원인: 유전적 요인, 후천적 원인(습관)

부정교합 예방 이유: 씹는 기능 등 치아의 올바른 기능을 위해, 치주병을 예방하기 위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해, 바른 외모 유지를 위해, 악습관을 예방하기 위해.

1, 2, 3급 부정교합

·1: 윗니와 아랫니의 기준 교두 선이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

·2: 1급에 비해 윗니의 기준 교두가 앞으로 나와 있다. (: 뻐드렁니, 옥니, 앞니가 돌출된 부정교합)

·3: 2급에 비해 아랫니의 기준 교두가 앞으로 나와 있다. (: 흔히 주걱턱처럼 아랫니가 앞으로 나온 부정교합)

 

2)구강 생리학

치아의 교환: 젖니와 영구치가 바뀌어 나는 것을 교환이라 한다.

유치와 영구치 교환 시 제일 먼저 교환되는 것은 아래턱 유 중절치이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대치되는 시기는 6~7세 정도이다.

맹출 곤란(생치 곤란): (치아)의 맹출은 생리 현상으로써 보통 아무 이상 없이 진행된다.

치아의 기능: 저작과 발음 기능, 연하, 소화 작용 및 아동의 머리, 얼굴 발육 촉진, 자음계의 성음에 관여, 심미적 기능.

치아의 분포 신경: 삼차신경.

 

진찰실의 표준 기구 및 장비

치과 기구를 사용할 때는 표준 진료 순서 지침에 따라 사용하도록 한다.

탐침: 접근하기 어려운 구강의 손상 부위를 감지하는 기구로써, 충치의 깊이나 치아의 동요도 등을 검사한다.

치경: 진료 시 빛을 반사하여 구강을 직접 관찰하기 위한 기구로써, 소독 방법은 약품을 이용하나 현재 일반적으로 고압증기 멸균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커튼 플라이어(핏셋): 보존 치료 시 구강 내 소형 재료를 삽입, 제거하는 기구이다.

진공 흡입기: 구강 내에 고여 있는 물이나 침, 혈액 등의 액체를 흡인하여 제거하는 장비이다.

유닛 체어: 진료실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로, 머리 쪽 의자를 뒤로 젖혀 대상자를 편안하게 해주며, 가장 중요한 기구인 핸드 피스가 부속되어 있다.

스푼 익스카베이터: 보존 치료 시 우식증 병소의 제거를 위한 기구이다.

쓰리웨이 실린지(공기, 물 사출기): 치아를 건조하거나 세척하기 위해서 쓰이는 기구이다.

세면대: 의료진의 손의 청결과 감염 예방을 위해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대상자에게 안 보이는 곳에 설치한다.

스툴: 진료 시 의사나 간호사가 앉는 의자이며, 대상자 입안을 잘 볼 수 있게 치과 의사 의자보다 간호사의 의자를 더 높게 한다.

사전 준비용 기구: 시술에 사용되는 순서에 따라 기구를 좌측에서 우측으로 배열한다.

충전 재료: 예전에는 아말감이 많이 사용되었으나, 현재에는 케탁 몰라가 많이 쓰이고 있다.

 

*러버댐 방습법의 장점

a. 수분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여 진료 부분을 건조하고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b. 치료할 치아를 주위 치아나 연조직으로부터 분리시켜 시술 부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준다.

c. 치료 부분이나 그 주위 조직을 기계적, 화학적인 상해로부터 보호해 주고, 충전하기가 용이하다.

d. 건조한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좋은 치료 결과를 유발하여 치과 의사의 능력을 향상한다.

e. 치료 도중 기구를 구강에 떨어뜨리는 등의 우발적인 사고가 나도 대상자에게 상해를 주지 않는다.

f. 러버댐 색에 의해 장시간 진료하여도 눈의 피로를 방지할 수가 있다.

 

소독과 멸균

고압증기 멸균법(증기 소독): 보통 135온도에서 3~5분 정도 하거나 121에서 20분 정도로 하는 치과 기구의 소독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멸균법이다.

화학 멸균법: 건조 시간이 필요 없고, 사용이 간편하며, 멸균 시간이 짧다. 금속 기구의 부식, 마모 등이 일어나지 않는다.

비드 멸균법: 크기가 1~2mm 정도의 작은 유리구슬을 240~280로 가열한 머그잔 모양의 멸균기에 넣어서 크기가 작은 신경 치료 기구(: 화일 리머, 브로치의 재소독)등을 멸균한다.

고온유 소독: 150의 미네랄 오일에 약 15~20분 담가 두어 소독하는 것으로, 톱니가 있는 장비에 주로 사용된다.

불꽃 소독: 기구를 알코올램프의 불꽃에 직접 소독하는 방법으로 치과에서만 이용된다.

 

예방 치의학

충치의 발생 요인 및 충치 예방

충치의 발생 요인 : 음식물의 종류, 당분의 섭취, 세균의 존재, 치아의 질.

충치(치아우식증) 예방

·칫솔질은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하루에 3회 해야 좋다.

·올바른 칫솔 사용은 구강 질환 1차 예방, 관리에 가장 기본 요소이다.

·저탄수화물 식사(식이 조절)6개월마다 정기적인 구강 검진.

·불소 이용법과 열구(구멍), 소와 전색법(치면 열구 전색=보통 어금니 구멍 메움)

치주 조직 병(풍치)의 예방: 어린 나이부터 습관적으로 올바른 방법과 적절한 시간에 칫솔질하고 치과에 정기검진을 받음으로써 풍치를 예방한다.

1차 예방: 건강 증진이나 특수 방호에 해당하는 도시관 급수 불화, 학교 집단 불소 용액 양치, 칫솔질 교습, 전문가 불소 도포, 식이 조절, 치면 열구 전색, 치면 세마.

2차 예방: 치아우식 병소의 충전과 치은염 치료.

3차 예방: 치수 병 치료, 진행 치주병 치료, 치아 발거, 의치 보철.

 

*좋은 칫솔의 조건

a. 칫솔 머리가 치아를 2~3개 정도 덮을 수 있는 크기여야 한다.

b. 칫솔 머리부터 손잡이까지 곧은 것을 고른다.

c. 칫솔모의 면이 직선이어야 한다.

d. 칫솔모의 강도는 중간 정도가 좋다.

e. 칫솔질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자기에게 적합한 칫솔을 사용하도록 한다.

 

불소와 반상치아

불소가 섞인 음료수를 마시면 치아우식증을 예방할 수 있으나, 이를 과량으로 섭취했을 시는 반상치아가 생기게 된다.

반상치아란 에나멜질 형성 부전의 일종으로 치아의 표면에 유백색의 줄무늬 모양이 나타나거나 치면 전체가 백색의 얼룩진 모양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음료수의 불소 함유량이 1ppm 이상의 과량 섭취일 때 발생한다.

치아우식 발생 요인: 설탕, 맥아당, , 전분 등.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계속된 구강 건강 관리 지도는 그 주기를 6개월로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구강 문제를 초래할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특별 구강 간호 대상자): 무의식 대상자, 탈수 대상자, 비위관 삽입 대상자, 기관 내 삽입 대상자, 장기간 금식 대상자, 산소요법 시행 대상자.

 
반응형

'건강한 우리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위의 유지 및 운동, 이동 돕기  (0) 2022.12.13
성인 간호  (0) 2022.09.06
노인 간호  (0) 2022.09.04
입원한 어린이의 간호  (0) 2022.09.03
영아, 유아의 간호  (0) 2022.09.03

댓글